사실 어떤 재료를 먼저넣고, 볶을지 말지, 좀 더 넣을지 말지 정도의 바리에이션은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함
(= 정답이 없다는 뜻)
만드는 방법
1. 약불에 참기름 쪼록 넣고 고기랑 볶는다
- 고기의 기름을 뽑아내는 과정
- 이때 지방이 많은 부위라면 참기름은 적게, 적은 부위라면 참기름은 조금 많이 넣어도 된다
2. 고기가 살짝 익으면 김치 넣고 3-5분 볶는다
3. 김치 양념이 냄비 바닥에 살짝 눌어붙을 것 같을 때, 물을 종이컵으로 2컵 붓고 한소끔 끓인다
- 이 때부턴 불 세기를 중-강 사이에 두면 됨
4. 끓으면 코인육수든 다시다든 이때 적당량 넣는다
- 정확한 간은 끝 마무리 즈음에 할 것임
5. 국간장 한스푼과 고춧가루를 한스푼 넣는다
- 개인적으론 고춧가루와 간장이 너무 많으면 텁텁해져서, 향과 맛을 내기 위해 한 스푼만 넣음
6. (생략 가능) 양파와 대파, 다진 마늘을 이때 썰어넣는다
7. 물이 슬 부족할텐데 좀 더 붓고 10분정도 끓여준다
- 안부족하면 생략 가능
8. 두부를 넣고, 청양고추를 넣고 끓이면서 간을 맞춘다
- 물이랑 소금, 다시다 등으로 개인 취향에 맞춰 간을 맞추면 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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